[벤투감독]
공항에서 눈물의 작별 인사한 벤투 "대한민국은 항상 제 삶의 일부일 것"
월드컵 16강 진출의 과업을 달성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조국 포르투갈로 떠나며 한국 축구와 4년 4개월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떠나기 직전, 코치진과 진한 포옹을 나누며 결국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도 보였습니다.
[김민재]
김민재 측은 14일 "오는 15일 오전 0시 15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라고 알렸다.
각종 빅클럽과 협상중이라는 찌라시도 엄청 돌고 있습니다.
[손흥민]
오늘(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손흥민은 많은 수많은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의 첫 공식 경기 일정은 '박싱데이'인 한국시간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리는 브렌트퍼드와 17라운드 원정 경기입니다. 이에 앞서 22일 토트넘 스타디움에서는 니스(프랑스)와 친선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손흥민은 브렌트퍼드전까지 약 보름간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희찬]
황희찬, 300만원 생로랑 패딩 벗고 반팔로 출국한 이유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지난 11일 명품 패딩을 벗고 반팔 차림으로 출국,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소녀팬들에 찢겼는데 허허 웃고 갔다”는 미담 주장에 “더워서 벗었다”는 반박이 나오자 소속사는 말을 아꼈다.
황희찬은 이날 밤 소속팀이 훈련 중인 스페인으로 이동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팬들이 황희찬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이후 SNS에는 황희찬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패딩이 찢겼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황희찬 유광패딩 생로랑 300만 원쯤 된단다. 소녀들이 그걸 찢었는데 황희찬은 그냥 허허 웃으면서 사인 다 해주고 반팔 입고 출국함 아 눈물나”라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황희찬이 착용한 패딩은 22F/W(추동) 생로랑파리 오버사이즈 다운재킷으로, 가격은 약 380만 원에 달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패딩 뜯겼는데도 사인 다 해주는 황희찬은 그저 빛”, “아무리 그래도 질서는 좀 지켜야 할 듯”, “팬들 잘 챙기는 거 너무 감동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설자 안정환]
"아직 지도자 계획 없다" 안정환, '연수 먼저' 선언으로 대표팀 부임설에 제동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이 축구 현장 복귀를 암시하면서 차기 행선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 프로부터 대표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후보지가 떠올랐다. 하지만 안 위원은 급하게 감독이나 코치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억측에 제동을 걸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현지 해설하던 중 풋볼리스트의 유튜브 채널 '뽈리TV'에 출연한 안 위원은 지도자 변신에 대해 "아직 계획 없다. 내년에 이수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방송 활동을 줄이고 축구계로 돌아갈 생각이지만, 급하게 현장에 뛰어들기보다는 자격증 취득과 공부를 우선시하며 천천히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안 위원은 내년 3월 시작되는 P급 지도자 자격증 강습회를 수강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자격증인 P급을 취득하려면 바로 아래인 A급이 있어야 한다. 안 위원은 내년 강습회를 위해 선발된 수강생 25명에 포함됐다. 3월 시작돼 약 1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는데, 총 4회에 걸친 집합교육이 국내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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