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이야기29 메시도 어리둥절....'검은 가운 정체는? "메시가 입은 저 검은 가운은 뭐야?" 오늘 새벽 카타르 월드컵 시상식을 보던 많은 분이 이런 생각하셨을 겁니다. 금테를 두른 검은 가운은 딱 보기에도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하늘색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사이로 검은색 가운을 입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메시의 모습은 꽤 눈에 띄었습니다. 고대하던 우승의 순간, 메시는 어쩌다 이 검은 가운을 입게 됐을까요? 18일(현지시간) 가디언,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메시가 입은 검은 가운을 '비시트(bisht)'라고 소개했습니다. 비시트는 아랍권에서 수천 년 동안 입은 전통 의상입니다. 주로 왕족이나 관료, 성직자들이 신분의 상징으로 입어 권력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 외신의 설명입니다. 이날 리오넬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제치고 36년 만에 .. 2022. 12. 19. 손흥민 16강 진출에 토트넘, FIFA에 3억 보상금 받는다. 월드컵 기간 선수 1명 당 하루 1만弗 월드컵 조직위, 보상금 2740억 준비 지난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2-1로 이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손흥민이 기뻐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토트넘이 손흥민 덕분에 두둑한 보상금을 챙기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소속 선수의 월드컵 참가에 따라 팀에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22만 달러, 약 2억8800만원을 받게 된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애슬래틱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전 세계 축구팀에 월드컵 선수 차출에 따른 보상금을 얼마나 지급하는지 보도했다. 현재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선수 1명당 월드컵 참가하는 기.. 2022. 12. 17. '무적' 신세 호날두, 월드컵 끝나고 뭐하나 했더니... 월드컵끝나고 호날두 이적 초미 관심사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 결별한 후 ‘무적’ 신세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나 홀로 훈련’을 하며 새 팀 찾기에 나섰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이 좌절된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한국과 같은 H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나 모르코와의 8강전에서 0-1로 패하며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맨유에서 뛰다 2009년 이적한 후 9시즌을 보낸 팀이기도 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들어가는 것이 .. 2022. 12. 16. 월드컵 멤버들 사비 모았다...국가대표 예비(손흥민)로 같이간 "오현규"포상금 없어 27번째 태극전산... 등번호 없는 유니폼 포상금 못받자 26명의 선수들 사비 모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과업을 달성했다. 이 영광 뒤에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27번째 태극전사’가 있다. ‘캡틴’ 손흥민도 콕 집어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말한 이는 바로 오현규(21·수원)다. 오현규는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에서 월드컵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현규는 “저는 아무 등번호가 없는 선수였고, 그 순간에는 그래도 제 감정은 좀 속상했던 것 같다”며 “다음 월드컵에는 ‘꼭 등번호를 달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오현규는 대표팀 선수들이 아직 받지도 않은 포상금 일부를 사비를 모아 자신에게 나눠줬다고 전했다. 그는 .. 2022. 12. 15.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