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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신세 호날두, 월드컵 끝나고 뭐하나 했더니... 월드컵끝나고 호날두 이적 초미 관심사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 결별한 후 ‘무적’ 신세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나 홀로 훈련’을 하며 새 팀 찾기에 나섰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이 좌절된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한국과 같은 H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나 모르코와의 8강전에서 0-1로 패하며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맨유에서 뛰다 2009년 이적한 후 9시즌을 보낸 팀이기도 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들어가는 것이 .. 2022. 12. 16.
월드컵 멤버들 사비 모았다...국가대표 예비(손흥민)로 같이간 "오현규"포상금 없어 27번째 태극전산... 등번호 없는 유니폼 포상금 못받자 26명의 선수들 사비 모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과업을 달성했다. 이 영광 뒤에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27번째 태극전사’가 있다. ‘캡틴’ 손흥민도 콕 집어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말한 이는 바로 오현규(21·수원)다. 오현규는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에서 월드컵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현규는 “저는 아무 등번호가 없는 선수였고, 그 순간에는 그래도 제 감정은 좀 속상했던 것 같다”며 “다음 월드컵에는 ‘꼭 등번호를 달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오현규는 대표팀 선수들이 아직 받지도 않은 포상금 일부를 사비를 모아 자신에게 나눠줬다고 전했다. 그는 .. 2022. 12. 15.
대한민국 월드컵 전사들 다음 행선지 준비 [벤투감독] 공항에서 눈물의 작별 인사한 벤투 "대한민국은 항상 제 삶의 일부일 것" 월드컵 16강 진출의 과업을 달성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조국 포르투갈로 떠나며 한국 축구와 4년 4개월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떠나기 직전, 코치진과 진한 포옹을 나누며 결국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도 보였습니다. [김민재] ▲ 김민재가 15일 월드컵, 한국 일정을 끝내고 이탈리아로 돌아간다 김민재(25, 나폴리)가 치열했던 월드컵 일정 뒤에 한국에서 잠깐 휴식을 했다. 이제 나폴리로 돌아가 팀 훈련과 일정에 합류한다. 김민재 측은 14일 "오는 15일 오전 0시 15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라고 알렸다. 각종 빅클럽과 협상중이라는 찌라시도 엄청 돌고 있습니다. [손흥민] 오늘(13일) 오전 ..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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